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3차 상담을 한 후기 ( 취업활동계획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신청서를 내고, 20일 정도가 지나 1차 상담을 하고, 4일 후에 2차 상담을 했습니다. 이후 5일 후에 3차 상담을 했습니다. ( 2,3차 상담은 전 상담을 한 후 3~5일 이내에 해야 합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2차 상담을 한 후기 ( 구직준비도검사, 직업선호도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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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3차 상담을 한 후기

3차 상담에서는 2차 상담과 마찬가지로 1:1로 상담을 했습니다. 

2차 상담에서 결정한 3차 상담의 날짜와 시간에 고용센터네 방문을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밖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2차 상담을 했던 창구로 가면 됩니다.

담당자는 2차 상담 때 과제로 원하는 취업 지역과 분야를 3가지씩 정해 오라고 했습니다. 취업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입사지원이나 면접이 반드시 3가지 정한 지역과 분야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다른 지역이나 분야에 입사지원이나 면접을 본다고 하더라도 취업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안내받았습니다.

3차 상담에서는 구직촉진수당을 하기 위한 취업활동계획을 확정하게 됩니다. 때문에 2차 상담 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취업활동계획에 대해 확실히 결정해서 3차 상담을 해야 합니다.

저는 이걸 안내받지 못했는데, 3차 상담에서 취업활동계획을 알아봤느냐고 물어보셔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받고 싶어 알아본 교육들을 보여드렸더니, 나중에 정해서 다시 상담예약을 하고 다시 방문해서 취업활동계획을 변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취업활동계획은 제 의사와는 달리 담당자가 결정한 집단상담과 담당자가 결정한 입사지원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런 일이 흔하지는 않은 일이길 바랍니다...

( 취업활동계획을 3차 상담 이후 변경하고 싶다면 =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서 상담예약을 잡고 > 기관을 다시 방문해서 상담을 해서 > 취업활동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때문에 3차 상담에서 확실히 최종결정을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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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취업활동계획을 하게 되는데, 1회차 취업활동계획은 1~3차 상담을 하는 것으로 완료됩니다.

2차~6회차 취업활동계획을 해야 하는데

취업활동계획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01

첫 번째, 사이버진로교육센터에서 온라인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사이버진로교육센터의 교육들은 교육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2개 교육을 받아야 한 회차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교육 1개를 받고 입사지원을 1개 해서 한 회차를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버진로교육센터

02

두 번째,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HRD-Net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것입니다. HRD-Net에서 받는 직업훈련은 일단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의 후기에서 보니 담당자에게 말해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다고 해서, 담당자에게 말했더니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는 말부터 하셨습니다. 모든 담당자분들이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 내일배움카드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니 굳이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 3차 상담 후에 담당자가 변경되어 내일배움카드에 대해 다시 물어봤는데, 내일배움카드 신청은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고 말씀하시니, 3차 상담전에 내일배움카드 신청을 담당자에게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HRD-Net에서 받는 직업훈련은 대부분 10시간이 넘는 교육이기 때문에 1개의 교육을 받으면 한 회차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업훈련을 받는 기간이 해당 회차에 10시간 이상 속해있어야 합니다. 취업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직업훈련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K-디지털기초역량훈련이 포함되면 4개까지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HRD-Net에서 받는 직업훈련은 교육만 확인하지 않고, 교육하는 학원에 직접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직업훈련과정 탐색표를 받고 상담을 받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업훈련포털 HRD-Net

03

세 번째, 입사지원이나 면접입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희망근무지 3곳과 희망직종 3가지에 해당하는 곳에 입사지원을 하거나 면접을 봐야 취업활동으로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의 지역이나 직종에 입사지원을 하거나 면접을 본다고 하더라고 취업활동을 인정받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한 회차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2회 입사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 밖에 일 경험 프로그램이나 창업지원프로그램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경력직이라 일경험 프로그램은 필요 없었습니다.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담당자가 요즘 창업이 어렵다고 아예 내용을 이야기해 주지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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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이 필수라고 하면서 2차 상담에서 담당자가 제 의사와는 달리 접수를 했습니다. 3차 상담 전에 집당상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화상으로 강의를 듣고 자기소개를 하고 팀과제를 하고 발표를 하는 것이 제게 너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담당자에게 집당상담이 힘드니 대체할 수 있는 자소서, 이력서 컨설팅을 원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제 뜻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저와 같이 집단상담에 어려움이 있는데 담당자에게 말해보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집단상담을 마지막 회차에 받겠다고 최대한 미루고 그전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해당 회차의 지원금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정말 담당자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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