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픽은 셔터스톡과 비슷하지만 한국 스톡사진 사이트로, 해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한국적인 사진이나 자료를 판매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셔터스톡과 마찬가지로 일반일들도 스톡사진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픽에서 지금까지 3년이 좀 넘게 스톡사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 - 한 장당 수익금
크라우드픽이 오픈하고 베타기간(2020년 중 종료)에는 수수료가 없이 판매금액에 100%를 작가에게 지급해 주었습니다. 이때 한 장당 판매금이 이미지 일반 구매의 경우 500원, 확장 라이선스의 경우 5,000원이었습니다.
베타 기간이 끝난 뒤에는 판매금액에 70%를 작가에게 지급해주었습니다. 이미지 일반 구매의 경우에는 500원의 70%인 350원, 확장 라이선스의 경우 5,000원의 70%인 3,500원을 지급해 주었습니다. 많은 스톡사진 판매사이트를 이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작가에게 지급되는 %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현재는 이미지 일반 구매의 판매금이 800원으로 올랐습니다. 스톡판매 수수료는 50%가 되어, 작가는 판매금액에 50%를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일반 구매의 경우에는 판매금이 올라서 800원의 50%인 400원을 지급받습니다.
전에는 크라우트픽 자체에서만 이미지를 판매했는데, 현재는 크라우드픽에 이미지를 등록하면 미리캔버스와 최근에는 키컷스톡까지 연동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컷당 판매는 낮지만 많이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두 번째 이유 - 최소지급액
모든 스톡사진 판매사이트에는 최소지급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판매되는 대로 바로 입금되지 않습니다. 최소지금액만큼 쌓일 때까지는 수익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크라우드픽의 최소지급액은 5,000원입니다. 5,000원까지 모이면 계좌로 지급받거나 충전금으로 바꾸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하는 여러 스톡사진 판매사이트에 비해 최소지급액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빨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일반 구매를 기준으로 본다면 13장 이상 판매되면 최소지급액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유 - 스톡사진 등록
셔터스톡에 비하면 무엇보다 한국 사이트이기 때문에 한글을 이용해 등록해서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다른 스톡사진 판매 사이트들에 비해 가이드가 상당히 명확하고 구체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가이드를 확인하고 지키면 심사에서 거절당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가이드가 업데이트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가이드 관련 공지가 올라오면 추가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우드픽 하단에 있는 작가 가이드, 검색어 가이드, 품질 가이드 등을 모두 확인하고 그 뒤로는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확인하면 됩니다.
크라우드픽에서는 승인이 애매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바로 승인 불가가 아니라 수정 요청을 합니다. 수정 요청이 수정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표기를 해주고, 크라우드픽에서 확인이 필요한 경우 1:1 문의를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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